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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들이 여섯살인데요
지나가다 도깨비 한의원을 보면
항상..
"엄마,.. 도깨비 한의원에 도깨비 있어?"
하고 묻습니다.
처음엔
"그래..말 안들으면 도깨비가 혼내줘"
하고 말았는데요
요즘엔 도깨비를 때려 잡으러 가겠다고 해서
걱정입니다.
정말 도깨비가 있는건 아닐텐데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요즘 너무 때가 심해져서..
바쁘실텐데 아이키우는 엄마 입장이다 보니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네요..